[앵커]
프로야구 삼성이 에이스 후라도의 역투에 힘입어 6연승을 달리며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KIA도 키움과의 3연전을 모두 쓸어 담고 7연승 고공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양시창 기자입니다.
[기자]
한화 선두타자 이도윤에게 2루타를 허용했지만, 후라도는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하주석과 최재훈을 연이어 내야 땅볼로 유도한 뒤 김태연을 우익수 뜬 공으로 잡으며 이닝을 마무리했습니다.
7이닝 1실점의 눈부신 투구로, 시즌 2승을 수확한 순간입니다.
후라도는 특유의 간결한 동작과 시원시원한 투구로 한화 타선에 좀처럼 여유를 주지 않았습니다.
문현빈에게 3루타를 허용한 뒤 강백호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내준 게 전부였습니다.
타석에서는 이재현이 훨훨 날았습니다.
첫 타석부터 깔끔한 안타로 타점을 올리더니, 이어진 타석에서도 풀카운트 승부 끝에 타점을 추가했습니다.
한화와의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은 삼성은 연승 행진을 6경기로 늘리며 단독 선수를 수성했습니다.
[전병우 / 삼성 내야수 : 지금처럼 간절하게 열심히 해서 시즌 끝까지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KIA도 홈에서 고공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외국인 타자 카스트로가 알칸타라의 시속 153㎞ 직구를 잡아당겨 2점 홈런을 뽑으며 팀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KIA는 키움을 3연패에 몰아넣고 7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인천에서는 SSG가 두산 선발 곽빈에 삼진만 10개를 당하며 고전했지만, 7회 박성한이 결정적인 2타점 역전 적시타를 터트리며 한 점 차로 승리했습니다.
장준원이 9회 마지막 공격에서 결승 홈런을 터트린 kt는 NC와의 3연전을 2승 1패로 마무리했습니다.
LG는 문성주의 결승 2타점 적시타에 힘입어 롯데에 전날 당한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YTN 양시창입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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