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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등의 불 떨어진 미국...민간 기업들 '2차 대전식' 전시 동원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6.04.16 오후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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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가 부족한 무기 재고를 확보하기 위해 GM과 포드 등 주요 자동차 업체들과 무기 생산 확대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민간 제조 기업들이 미사일과 탄약, 대드론 장비 생산에 직접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민간 산업을 군수 생산에 동원했던 방식과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국방부 고위 당국자들은 최근 GM과 포드 등 주요 기업 경영진을 직접 만나 신속한 방산 전환 가능성을 타진했습니다.

미군의 무기 재고는 4년째 이어지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더해 지난 2월 시작된 이란과의 전쟁 여파로 급격히 줄어든 상태입니다.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이 강조해 온 '전시 체제' 전환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되는 가운데, 미 국방부는 내년 예산안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5천억 달러, 우리 돈 약 2천2백조 원을 요청하며 대대적인 군비 확충을 예고했습니다.



기자ㅣ권영희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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