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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사태 '파급효과'...기름값 오르면 전기료 함께 오른다 [Y녹취록]

Y녹취록 2026.04.15 오후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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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정지웅 앵커
■ 출연 : 유지훈 한국국방연구원 연구위원, 권혁중 경제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 이란 전쟁 때문에 고유가가 이루어지면서 그러니까 전기료 원가도 크게 높아졌다고 합니다. 단순히 기름뿐만 아니라 우리가 쓰고 있는 전기 자체도 쓰기 어려워졌다는 건데 어느 정도 수준까지 올라왔습니까?

◇ 권혁중 > 전력 도매단가 가격을 보셔야겠는데요. 이게 2025년도 12월 당시에는 킬로와트당 90원이었습니다. 이게 시간이 갈수록 계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건데 2026년 2월에는 이게 108원까지 올라섰고요. 그다음에 3월 같은 경우에도 110원, 4월이 132원 정도로 예상되고 5월 가면 200원도 넘어갈 수 있다, 이런 얘기가 나오요. 그래서 지금 도매단가가 계속 오르다 보니까 한전도 부담스럽고 그다음에 기업들도 부담스러운 상황으로 갈 수 있는 거고. 그 당시 러시아랑 우크라이나 사태가 있었을 때 도매단가가 어느 정도 올라갔었냐면 전쟁 있기 전의 3배까지 올라갔었어요. 그때 한전도 그나큰 적자를 봤었고. 그러니까 이게 산업적으로 큰 피해로 갈 수 있는 거고. 우려스러운 거는 공감하실 텐데 어제, 오늘 정말 덥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번 여름 큰일났다는 생각이 아마 많은 시청자분께서 생각이 드실 거예요. 정말 덥겠다. 에어컨 많이 켜실 거거든요. 이런 상황에서 전력도매단가까지 오르다 보니까 더욱 부담이 가중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간다. 이런 것이 지금 나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앵커> 정부는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가 많이 없는데 그중에 한 가지가 전기료 올리는 거 아닙니까? 이 부분도 만지작거릴 수 있겠네요.

◇ 권혁중 > 그렇죠. 우크라이나-러시아 사태 때 전기료를 올렸었거든요. 그 당시 동결을 시켰었죠. 동결시켰었는데 문제는 동결하다 보니까 무슨 문제가 생겼냐면 한전이 부채가 기하급수적으로 많아질 수밖에 없는 거예요. 그 당시에 한전의 부채가 굉장히 높아졌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정부의 생각은 딜레마에 빠진 겁니다. 가격을 동결하기에는 전력 부담에 대해서 한전이 계속적으로 부담하게 되면 한전이 과거처럼 부채가 커질 수밖에 없는 거고. 그렇다고 해서 계속적으로 인상하자니 국민의 물가 부분도 신경을 써줘야 되고. 그래서 아마 정부가 내놨던 것은 선택적인 거죠. 어떤 거냐면 낮시간 대는 인하해 주고 밤시간대에는 인상하는 이게 16일부터 시행됩니다. 그래서 낮시간대는 킬로와트시당 16원을 인하해 주고 밤시간대는 5원 정도 인상해 주는 거죠. 그래서 이렇게 시간대별로 차등을 줘서 재생에너지가 많이 나오는 낮 시간대에 많이 쓰도록 유도한다는 거죠. 그래서 이런 생각들이 현실성 있다고 보여지고요. 이렇게 흘러갈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 앵커> 말씀해 주신 부분이 산업용 전기료 개편 부분이잖아요. 개인은 그대로 가는 겁니까?


◇ 권혁중 > 그렇죠. 지금 상황으로 본다면 개인이 그대로 가는데. 중요한 건 과연 이번 에너지 사태를 어떻게 정부가 현실적으로 극복할 수 있느냐. 그런데 저는 아무리 따져봐도 이건 국민들이 같이 도와주셔야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지금의 물가 인플레이션 압박이라든지 전력 도매단가 상승이라든지 유가 상승, 물론 유가가 100달러 이하로 내려왔지만 그래도 고유가 상태거든요. 결국 국민들이 정부가 얘기하는 것처럼 예를 들어서 저도 전기차 타지만 낮시간대 충전해서 재생에너지가 많이 나올 때 쓰도록 유도하는 전 국민적인 상황에 같이 동참해줘야 되고 유가 같은 경우 나오고 있는데 아직도 높아요. 오늘 기준으로 본다고 하면 배럴당 100달러 밑으로 떨어졌지만 그래도 유가 자체가 높은 상태로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전기 원가도 계속적으로 올라갈 수밖에 없는 구조로 갈 수밖에 없다고 판단합니다.

제작 : 김대천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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