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병기 측에 수천만 원 전달...몇 달 뒤 돌려받아"

2026.01.01 오후 07:47
과거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게 수천만 원을 건넸다가 몇 달 뒤 돌려받았다는 내용이 담긴 전직 동작 구의원들의 탄원서를 YTN이 입수했습니다.

해당 탄원서는 전직 동작 구의원들이 지난 2023년 12월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 간사였던 김 의원 문제를 당시 이재명 대표에게 전하기 위해 작성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 구의원 A 씨는 탄원서에서 지난 2020년 3월, 김 전 원내대표의 측근인 구의원에게 현금 천만 원을 건넸는데, 석 달 뒤 이를 다시 돌려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다른 전 구의원 B 씨도 지난 2020년 1월, 김 전 원내대표의 아내에게 현금 2천만 원을 직접 전달했는데, 5개월 뒤 같은 금액을 돌려받았다고 적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 전 원내대표 측은 YTN에 탄원서를 작성한 전 구의원들이 이후 돈을 건넨 사실을 부인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사실무근으로 이미 끝난 사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수진 전 민주당 의원은 지난 2024년 총선을 앞두고,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탄원서의 내용을 소개하며, 당시 당 지도부가 관련 의혹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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