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에 금품을 로비한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통일교가 이번에는 검찰에도 로비했다는 의혹으로 경찰 수사 선상에 올랐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한학자 통일교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 등 통일교 간부들과 서울동부지검 검사 등을 뇌물공여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재 등은 지난 2016년, 재산 문제로 갈등을 겪는 아들 문 씨에 대한 처벌을 위해 로비 전문 변호사를 고용해 사건을 담당하던 서울동부지검에 청탁 대가로 돈을 줬다는 의혹으로 지난해 5월 고발당했습니다.
당시 검찰은 통일교의 고소 취하와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무혐의 처분했는데, 경찰은 지난달 23일 서울구치소에서 윤 전 본부장을 접견 조사해 사실관계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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