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시작...노소영 직접 출석

2026.01.09 오후 08:20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파기환송심이 오늘(9일) 시작됐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오늘 오후 5시 20분부터 대법원이 파기환송한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판 분할 소송 첫 변론기일을 비공개로 진행했습니다.

첫 변론기일에 직접 출석한 노 관장은 어떤 의견을 낼 것인지 등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재판부는 양측에 이번 달 말까지 주장을 기재한 서면을 제출해달라고 요청했고, 오래된 사건인 만큼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결론을 내려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1조3천808억 원을 지급하라’고 한 2심 판결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냈습니다.

대법원은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300억 원이 설령 SK그룹 측에 흘러들어갔다 하더라도 노 관장의 ’재산 형성 기여’로 참작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대법원 파기환송 판결 취지에 따라 ’노태우 비자금’을 노 관장의 기여 내용에서 제외하고 다시 재산분할 비율을 따질 전망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