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시리즈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무서울 정도로 대담한 발언...트럼프 "나에겐 법이 필요없다"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6.01.09 오전 10:27
AD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고사령관’으로서 자신이 행사하는 권한은 “자신의 도덕성”에 의해서만 제한된다면서, 국제법과 그 밖의 견제 장치들을 일축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8일 공개된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세계를 향해 휘두르는 권한에 어떤 견제 장치가 있냐고 묻자 “한 가지가 있다. 나 자신의 도덕성이다”라며 “나를 멈출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나에겐 국제법이 필요 없다”면서 “사람들을 해치려는 게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행정부가 국제법을 준수해야 하는지에 대한 추가 질문에는 “그렇다”고 답했지만, 그러한 기준이 미국에 적용되는지 여부는 자신이 판단한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이번 발언은 군사·경제·정치적 수단을 총동원해 미국의 패권을 유지·강화할 수 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세계관을 가장 노골적으로 드러낸 사례라고 NYT는 평가했습니다.

법과 조약, 국제 규범보다 국가의 힘이 국제 질서를 결정해야 한다는 인식을 드러낸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NYT는 인터뷰 하는 동안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핵시설 타격 성공과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생포한 속도를 자화자찬하고,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회원국인 덴마크가 통제하는 그린란드에 대한 자신의 구상을 언급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대담해진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그린란드의 미군 기지 사용 권한이 있는데도 왜 굳이 그린란드를 소유하려 하느냐는 질문에 “소유권은 매우 중요하다. 그것은 성공을 위해 심리적으로 필요하다”면서 “소유권은 임대나 조약만으로 얻을 수 없는 어떤 것을 준다”고 부동산 거물다운 시각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마두로 대통령을 제거하기 위해 특수작전부대를 베네수엘라에 투입한 결정이 중국과 러시아의 타이완·우크라이나 침공을 정당화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자신은 그들과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이나 러시아로 사람들이나 마약이 쏟아져 가는 일은 없지 않은가. 베네수엘라는 우리에게 (실제) 위협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지금이뉴스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26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44,402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8,71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