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2명 사상’ 부천 제일시장 차량돌진 운전자, 첫 재판에서 혐의 인정

2026.01.13 오후 06:49
경기 부천 제일시장에서 트럭을 몰고 돌진해 22명의 사상자를 낸 운전자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은 오늘(13일) 운전 과실로 사망사고를 낸 혐의로 구속기소 된 60대 운전자 A 씨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습니다.

A 씨 측은 대체적인 혐의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A 씨가 차량에서 내렸을 때 차가 앞으로 밀렸다는 식으로 기억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재판부는 충분한 사과와 정리가 필요할 것 같다며 증거조사는 마쳤으며 피해자들과의 합의를 위해 속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당시 A 씨는 차량 변속기어를 후진에 놓고 내렸다가 차가 움직이자 당황해 급히 올라탄 뒤 브레이크가 아닌 가속 페달을 밟고, 변속기어도 주차가 아닌 주행으로 오조작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1월 13일 부천 오정구 원종동 제일시장에서 1t 트럭을 몰다가 브레이크와 가속페달을 착각하면서 시장 안에서 150m를 돌진해 4명을 숨지게 하고 18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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