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시 : 2026년 1월 23일 (금) 저녁 10시 20분
□ 담당 PD : 이시우
□ 담당 작가 : 김배정, 김현정
□ 출연자 : 장진우 (고대안암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 방송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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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우: 안녕하세요. 신경외과 전문의 장진우입니다. 이 시간 제가 준비한 이야기는 떨림을 잠재우는 뇌 치료법입니다.
◇박상훈: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떨리는 손. 우리는 이러한 증상을 수전증이라 부르는데 수전증은 단순한 노화 현상이 아닌 신경계 운동 이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발현 시기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40대 이후에 많이 발생하고 부모가 수전증이 있는 경우 유병률은 30%~50% 높게 나타난다고 하는데, 수전증의 치료법은 처음에는 약물 치료와 보존적 치료로 시작하지만 약물 치료에서 효과를 보지 못하면 뇌에 전기 자극을 주는 뇌심부 자극술을 통해 수전증을 잠재울 수 있다는데, 나도 모르게 떨리는 손, 떨림을 잠재우는 뇌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장진우: 떨림이라는 것은 저희가 병원에서 가장 흔히 보이는 환자분들의 증상이기도 합니다. 한자로 진전이라고 얘기를 하는데 손이 떨리면 수전증, 머리가 떨리면 두전증 또는 목소리가 떨리거나 다리가 떨리는 등 우리 전신에서 이런 떨림이 일어날 수가 있습니다.실제적으로 노인뿐만이 아니라 젊은 사람들도 긴장을 하거나 흥분하거나 또는 깜짝 놀라거나 이렇게 하면 신체 부위 특히 머리나 손 같은 것이 부들부들 떨린 경험을 가지고 많이 있습니다. 가장 흔한 이런 수전증은 65세가 넘는 노인의 경우에 있어서는 적어도 10% 이상의 환자에게 이 수전증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얘기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는 얘기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 병은 과거에 노화의 현상으로 생각 해서 치료를 안 했지만 이제는 치료가 가능한 시절이 도래했고 이 치료를 통해 가지고 다시 정상적인 사회 생활에 복귀를 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장진우: 수전증이 도대체 그러면 종류가 어떤 것이 있고 어떤 것을 수전증이라고 얘기하냐, 저희가 이렇게 복잡하게 설명하지는 않습니다. 가만히 있을 때 떨리냐, 어떤 자세를 정할 때 떨리냐, 무슨 활동을 할 때 떨리냐에 따라서 자세성, 활동성, 안정성 이렇게 떨림이라고 분류를 합니다.
자세성 떨림이라는 것은 어떤 자세를 취할 때 손을 갖다가 들었을 때거나 또는 뭘 움직여서 어떤 자세를 취할 때 떨리는데 이런 떨림은 좀 진동 횟수가 좀 많습니다.보통 4회~12회 정도로 빠른 편이고 이것이 가장 흔한 우리 수전증 또 원인을 모른다고 해서 우리가 본태성 진전증이라고 얘기하는데 이런 경우에 나타나기도 하고 또는 다양한 신경계통 질환이나 약물 중독이나 이런 경우에서도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활동성 진전은 자세성 진전과 같은 증상을 보이기는 하지만 이것은 어떤 행동을 취할 때 떨리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인데 이런 환자들은 특징적으로 가만히 있을 때는 거의 떨림이 없고 환자분들은 남들이 볼 때는 정상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이 동영상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분은 의사가 손을 지시하는데 잡을 표시를 하려고 하면 저렇게 손이 떨림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가만히 있을 때는 이 손 떨림이 나타나지를 않습니다.
안정성 떨림은 조금 다릅니다. 이것은 가만히 있을 때 떨리는 것이고 오히려 활동을 하거나 자세를 취하면 떨리지 않는 특징입니다. 이것을 저희가 따로 특별히 구분하는 이유는 파킨슨병에서 가장 특징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이 자세성 떨림과 활동성 떨림에 비해서 안정성 떨림은 조금 초당 진동 수가 한 3~ 6회 정도로 느린 편입니다. 이 환자의 동영상을 보시게 되면 환자는 무릎 위에 손을 얹어놨는데 손이 계속 떨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특징적으로 파킨슨병은 그런 경우만 있는 것이 아니라 자세를 취하거나 또는 활동을 할 때도 떨릴 수가 있습니다. 그것은 파킨슨병이 진행이 어느 정도 됐냐에 따라서 안정성 떨림에 자세성·활동성 떨림이 같이 동반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파킨슨병의 떨림은 본태성 수전증에 비해서 증상이 더 심할 수 있다는 반증이 되기도 합니다. 본태성 수전증이나 활동성·자세성 수전증의 경우에 있어서는 대부분의 경우 퇴행성 질환이지만 상당히 서서히 진행되는 질환이기 때문에 그 자체가 생명이 아니면 또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경우는 적습니다. 하지만 파킨슨병은 생각보다 진전이 좀 빠르고요. 또는 그 이외에 다른 신경계통 질환에 의해서 생기는 뇌에 혹이 있거나 뇌출혈이 있거나 아니면 다른 계통의 신경계 질환 때문에 생기는 병은 그런 증상들이 또 다른 패턴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이런 것을 정확히 감별하는 것이 환자의 정확한 치료에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장진우: 그러면 도대체 수전증은 왜 생기냐, 파킨슨병의 원인은 도파민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니까 파킨슨의 수전증은 그런 원인이라고 생각한다면 본태성 수전증·노인성 수전증 또는 뇌 손상이나 아니면 뇌의 어떤 회로의 이상 어떤 신경계통 병 때문에 생기는 수전증은 왜 생기는가, 아직 안타깝게 우리가 모든 기전을 밝혀내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파킨슨병의 수전증은 운동 회로의 문제 때문에 그 뇌 기저핵부터 대뇌까지 연결되는 회로에 문제 때문에 생긴다는 것이 우리가 상당 부분 밝혀졌고요. 그리고 파킨슨병과 다른 이런 수전증의 경우에 있어서도 손해가 문제가 돼 가지고 소뇌부터 대뇌까지 연결되는 회로에 문제가 생겨서 그것 때문에 소뇌의 과활성화된 그 신경 회로가 결국에 수전증을 일으킨다는 것이 상당 부분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 세부적인, 구체적인 비전에 대해서는 우리가 아직 정확하게 알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기전을 통해서 우리가 상당 부분 우리가 그 기전을 갖다가 복원시키는 방법을 찾아냈고 그걸 통해서 수전증 또는 파킨슨병에 의한 떨림증의 치료들이 현재는 가능한 시점에 도래했습니다.
◆장진우: 그러면 수전증의 진단과 치료는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인가, 제가 서두에도 말씀드렸지만 수전증은 우리가 그렇게 단순하지 않게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말씀드리면 파킨슨병이 아니라 머리에 종양이 있거나 출혈이 있거나 아니면 다른 문제 때문에도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의 진단이 일차적으로 중요합니다. 그런 원인이 진단이 돼서 그런 어떤 뇌 신경계통의 심각한 병이 아니라 가장 흔한 본태성 진전증, 수전증인 경우라면 이 경우는 치료가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첫 번째 이런 수전증은 원인을 악화시키는 요인을 제거하는 게 중요합니다. 수전증의 원인이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많이 있습니다.무엇보다 스트레스, 과로가 원인이 되고요. 음주, 커피, 그리고 담배 이런 것들이 원인이 됩니다. 이런 것들을 줄이고 또 근력을 강화시키게 되면 환자의 증상은 그것만으로도 적어도 절반 이상은 감소되는 경우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런 것에 다 병행해서 여러 가지 약재를 저희가 쓸 수가 있습니다. 저희가 그 약재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을 드릴 거고요.그것으로 안 되는 경우에 있어서 저희가 신경외과적인 처치를 할 수가 있습니다. 현재 저희가 가장 환자분들이 선호하고 많이 하려고 하는 방법들이 고주파를 이용해서 하는 방법과 집속 초음파 수술 방법이 있지만 그거 이외에도 뇌심부 자극술, 감마나이프 수술 이런 다양한 수술법이 신경외과의 영역에서 이루어지고 있고 그 각각 치료법의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오늘 그 장단점까지 설명을 다 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로 수전증의 치료에 약물 치료가 있다고 했는데 이 약물 치료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저희가 가장 많이 쓰고 있는 약들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인데놀(프로프라놀롤)이라고 그 심장의 맥박을 늦게 해주는 베타 브로커라는 맥박을 늦게 해주는 약이 있고요. 또 하나는 항경련제인데 프리미돈이라는 약재가 있습니다. 이 두 가지 약재는 실제적으로 수전증 환자에게 상당히 효과가 있어서 저희가 예를 들어서 10명의 환자에게 이런 약을 쓰게 되면 그중에 6~7명은 증상이 현저히 좋아집니다. 그런데 이 약에 문제가 좀 있습니다. 의사들이 이 약에 대한 문제점이 있는 것을 잘 인지를 못 하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에 이 약에 대한 정확한 인지만 하고 저희가 쓰게 되면 상당히 많은 환자의 수전증은 수술적인 치료나 다른 전문적인 치료법이 없이 치료가 잘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인데놀(프로프라놀롤)이라는 약, 맥박을 늦게 느리게 해주는 약인데 이 약은 맥박을 느리게 하고 혈압을 떨어뜨리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혈압이 너무 떨어지거나 맥박이 떨어지게 되면 그것 때문에 환자가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 숨이 차거나 어지럽거나 두통이 생기거나 이런 경우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약은 아주 소량으로부터 시작해 가지고 차근차근히 올리게 되면 수전증 환자의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수가 있습니다. 두 번째로 항경련제인 프리미돈이라는 약입니다. 이 약은 과거에 제가 전공의 시절만 해도 실질적으로 뇌졸중 환자에게 상당히 널리 썼던 약입니다. 이 약이 뇌졸중 환자에게 썼지만 이 약의 부작용이 졸리게 하기도 하고 이런 또 환자가 안정 효과가 너무 좀 큰 효과도 있기 때문에 이 약은 현재는 그 뇌졸중 치료에 전혀 쓰고 있지 않은 약입니다.하지만 이 약이 수전증 환자에게 효과가 있어서 실제적으로 수전증 환자에게 널리 저희가 많이 쓰이고 있는데 이 수전증 환자의 경우에 이 프리미돈이라는 약을 반 알, 한 알을 주면 어떤 환자는 2~3일 거의 그냥 수면 비몽사몽 지내기도 하고 환자 보호자가 뛰어와 가지고 이러다가 환자 죽는 줄 알았다고 놀라는 경우도 있다는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이상하게 수전증 환자는 약에 대한 어떤 내성이 더 약해서 그런지 모르지만 뇌졸중 환자보다는 훨씬 이 약에 대한 반응이 높기 때문에 이 프리미돈이라는 약을 수전증 환자에게 쓸 때는 저희가 아주 극소량부터 서서히 올려서 사용을 합니다. 수전증의 치료에 있어서 또 하나 저희가 어떻게 본다면 아이러니라고 생각을 하는데 여러분들도 아마 혹시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수전증 환자들을 보게 되면 알코올 중독자다 이렇게 생각하는 경우들이 많이 가지고 있을 겁니다. 그것은 어떻게 본다면 수전증 환자가 술을 마시게 되면 떨림이 없기 때문에 수전증 환자의 많은 경우에 있어서 술을 즐겨 먹습니다.하지만 수전증과 알코올 중독은 다른 얘기고요. 오히려 술을 먹으면 초기에는 수전증이 좋아지지만 술을 너무 장복 하게 되면 그 자체가 수전증을 더 악화시켜서 그런 경우까지 있습니다.
물론 이거 이외에도 여러 가지 약재들이 있습니다.다른 약재들 최근에 나오는 새로운 항경련제 이런 약재들도 있고 또 그 인데놀이라는 약보다 더 개선된 베타 브로커라는 심장약도 있지만 그런 약재들의 경우는 이런 인데놀(프로프라놀롤)이나 프리미돈의 반응이 떨어지는 경우에 부수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아직은 이 두 가지 약이 가장 기본적인 약이고 또 치료에 근간이 되고 있습니다.하지만 장차 조금 더 우리가 이 수전증의 기전을 밝혀진다면 더 새로운 약재가 개발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되고 저도 지금 국내 제약회사와 이런 새로운 수전증에 대한 치료 약재를 개발하려고 현재 준비중에 있습니다.
◆장진우: 그러면 수전증의 치료에 재활 요법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왜 그런가, 첫 번째 재활 요법이라고 본다면 전신 회복 운동이라고 얘기를 하는데 근력 운동이나 전신 회복 운동을 통해서 우리가 신체의 복원력을 증장시켜서 수전증은 많이 증상이 회복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수전증 환자분들은 정상 사람들보다 스트레스나 과로나 이런 데 훨씬 예민합니다. 정상 사람은 조금 과로하고 스트레스 받았다고 손이 떨리지는 않는데 이 수전증이 있는 환자분들은 약을 드셔도 조금 과로하거나 스트레스가 좀 심하면 떨림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분들에게 저희가 근력 운동 또 특히 이제 팔하고 다리 근력에 하나하나를 강화시키는 운동을 통해서 근력을 강화시키면 수전증에 대한 내성이 생기기 때문에 떨림 증상은 상당한 부분 호전이 될 수가 있습니다.
◆장진우: 이 수전증을 그러면 이제 신경외과적으로 어떻게 치료를 하냐 수전증의 치료법에 가장 초기에 우리가 많이 썼던 방법이 고주파 열응고술입니다. 실제 이 수술은 저는 더 이상 사용하지 않지만 제가 과거에 100명 넘는 환자에게 사용을 했었고 우리나라 주변에 있는 중국, 일본 또는 우리 다른 나라에서도 이 방법은 아직도 사용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왜 제가 사용하지 않았을까요? 이유는 단순합니다. 고주파 열응고술은 상당히 간단하고 수술 시간도 2~3시간 이내에 끝낼 수 있는 장점은 있지만 드물게 출혈을 만들거나 환자에게 어떤 다른 신경학적인 장애를 만들 수 있고 그 비율이 비록 1% 이내라고 하지만 그런 위험 부담이 환자한테는 큰 문제가 될 수 있었기 때문에 요새는 더 이상 저는 하지 있지 않고 우리나라에서도 이 수술은 거의 하고 있지 않는 방법입니다. 이 수술 대신에 이 방법과 거의 유사한데 안전하게 하는 방법이 개발이 돼 있습니다.
그것이 집속 초음파 수술이라는 방법입니다.원리는 아주 간단합니다. 저희가 돋보기를 갖고 먹지에다가 이렇게 햇빛을 쬐게 되면 그 포커싱이 되는 부위에 먹지가 타듯이요. 초음파 에너지를 1,000개 넘는 소스를 갖다가 우리가 초점에 모으게 되면 그걸 통해서 뇌 부위에 고주파 열응고술 비슷하게 우리가 원하는 정확한 부위의 병소를 만들 수 있고 그걸 통해서 증상을 개선 시킬 수가 있습니다. 더더욱 중요한 것은 과거에 다른 치료법과 달리 MRI실에서 실제 MRI를 보면서 뇌의 위치에 정확한 병변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제가 현재까지 700명 넘는 환자분에 저희가 이 수술을 했는데 한 명도 심각한 부작용이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획기적인 치료 방법으로 돼서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해서 전 세계에서 이 수술법이 보편화돼서 현재 사용되고 있습니다. 저희가 수전증 환자의 초음파 뇌수술에 수술 전·후 사진을 비교해 보게 되면 아주 극명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이분의 경우에 있어서는 우측 손의 떨림이 심하십니다.사진에서 보시는 바처럼 수저질이 불편하시고, 떨림 때문에 국물 같은 거 드시는 건 엄두도 못 내신 분이신데 이 초음파 시술 후 보시는 것처럼 젓가락·수저질 모두 문제없이 아주 편하게 하고 계십니다. 이 수전증은 꽤 증상이 심한 환자들도 잘 회복이 됩니다.이 젊은 학생은 수전증이 심하고 약간 근긴장이상성이라고 그래서 좀 더 복잡한 떨림을 심하게 갖고 있었는데 수술 후에 증상이 거의 완벽하게 사라졌습니다.그러니까 환자한테는 거의 새로운 생명을 준 그런 새로운 치료법이라고 저희가 생각을 할 수가 있습니다.그러면 초음파 수술이 제가 얘기하는 것처럼 그렇게 완벽하냐 그렇지 않습니다.초음파 수술도 단점이 많이 있습니다. 장점은 제가 말씀드렸지만 출혈이나 염증이나 이런 부작용이 다른 어떤 수술보다 적은 장점이 있지만 역시 단점은 있습니다. 단점이라는 것은 무엇이냐? 아직 우리나라의 경우는 보험이 안 되기 때문에 비용적으로도 적지 않은 부담이 되고요. 집속 초음파 수술도 뇌 시상핵의 운동 회로의 일부를 갖다가 차단을 하는 거기 때문에 부작용이 일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부작용이 경미하다고 하더라도 환자분의 입장에 있어서는 그것을 크게 느낄 수 있습니다. 즉 어떤 것이냐 하면 감각이 일부 떨어져서 불편하거나 특히 미각이 떨어져서 불편하거나 또는 손·발의 섬세한 움직임이 하기 전 옛날보다 조금 못하다고 느끼거나 실제 그렇지는 않습니다. 떨려서 못하는 경우가 더 많은데 떨림이 사라졌는데도 그런 감이 남아 있기 때문에 불편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일부 있습니다. 저희가 수술에 가장 현재 많이 하고 있는 수술의 하나가 집속 초음파 수술보다 더 많이 하고 있는 것은 뇌심부 자극술입니다.뇌심부 자극술은 말 그대로 전극을 뇌 심부에 넣는데 뇌심부에 아무 데나 넣는 것이 아니라 수전증, 파킨슨병 아니면 근긴장이상증 아니면 정신질환 이런 거에 따라서 정확하게 어느 부위에서 병이 출발하는지를 우리가 알 수 있습니다. 그 부위에다가 전극을 집어넣고 그 전극을 전선으로 연결해서 가슴에 배터리와 컴퓨터 프로그래밍 할 수 있는 장치를 삽입하는 겁니다. 이 방법은 저희가 환자분들이 깨어 있는 상태에서 머리에다가 특수 프레임을 씌워가지고 머리 프레임을 씌워서 MRI나 CT를 찍어서 그 좌표를 찾고 그 좌표를 찾은 것을 수술실에서 환자와 대화하면서 환자가 원하는 증상이 사라지는 것을 우리가 확인하고 우리가 수술을 마칠 수가 있습니다. 생각보다 저희가 많이 하고 저희가 지금 현재 한 1,500명 넘는 환자를 했는데 많이 하고 설명을 드려도 부담스러워하시는 분이 많이 있습니다. 뇌에다가 전극을 넣고 또 배터리를 가슴에 심어야 된다는 것 때문에 부담스러워하시는데, 실질적으로 큰 문제는 없습니다. 저희가 전극을 넣고 이런 과정은 환자분들이 너무 연루하지 않으면 대화하면서 저희가 하기 때문에 가장 정확한 전극의 자극의 위치를 찾을 수가 있고, 그다음에 가슴에 배터리 심을 때만 잠깐 주무시게 한 다음에 시술을 마치게 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시술이 서너 시간 이내에 다 끝나기 때문에 큰 부담이 되는 수술이 아닌데 아직도 이런 뇌에다가 전극을 넣는 것을 아주 무서워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아주 드물게 출혈이 생기거나 염증이 생기면 원하지 않는 심각한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는데 그 비율은 저희 통계도 0.1% 이내에 아주 드문 경우라 생각이 됩니다. 상당히 오래된 동영상인데 저한테는 상당히 의미가 깊은 환자입니다. 이분은 제가 2000년도에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시행했던 수전증 환자입니다. 수술하기 전에 환자분 저렇게 떨림이 좀 심하게 있으셨고요.지금 보시는 것처럼 물을 따를 때, 손을 들 때 떨리는 전형적인 수전증의 증상을 가지고 계십니다. 이 분은 수술을 했습니다. 또 이 뇌심부 자극 수술의 최대 장점은 제가 아까 부작용이 있을 때 끌 수 있다고 제가 말씀을 드렸지만 지금은 기계를 껐습니다.기계를 끄면 환자분이 떨림이 있습니다. 저렇게 떨림이 있고 따를 때도 힘들고 그러신데 기계를 키게 되면 떨림증이 사라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자극이 바로 기계를 키고 끄고 반응을 금방 할 수 있다는 이런 장점도 있다 생각이 됩니다. 이것은 수전증 환자가 실제적으로 어떻게 좋아지냐 우리가 환자한테 해보라고 한 것입니다. 환자가 양손이 다 떨리시는데, 보시는 바처럼 양손 다 제대로 이렇게 그림을 그릴 수도 없고 글씨도 제대로 쓸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수술 직후에 보시는 바처럼 글씨 쓰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이것은 실질적으로 환자한테는 완전히 새로운 삶을 주는 거기 때문에 우리가 수술을 권하지만 아직도 많은 분들이 이 수술에 대한 두려움 걱정이 많은 것도 현실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 뇌심부 자극술에 대해서 또 다른 걱정도 많이 있습니다.저한테 와서 외래 진료하다 보면 여쭤보는 것은 이 뇌심부자극 수술을 하면 인지력이 나빠지거나 기억력이 나빠지지 않느냐 실제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조금 오해를 하면 안 되는 경우에 있어서는 파킨슨병 환자의 경우에 저희가 시상하핵이라고 그 위치에다가 전극을 넣고 제가 오랫동안 자극을 하면 인지장애는 조금 올 수가 있습니다. 그것은 수전증의 핵인 시상핵이랑 달리 시상하액은 인지 기능의 일부 역할을 같이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런 경우에 있어서도 저희가 기계를 조절하게 되면 그거를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만약에 인지 기능 장애가 있다고 한다면 그 기계를 끄면 됩니다.그렇기 때문에 환자에게 이 수술을 해서 수전증 증상이 호전되는 것과 물론 본태성 수전증은 전혀 관계가 없지만, 파킨슨 경우에 있어서 인지 기능에 일부 영향을 미치는 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어느 게 더 많은 장점이 있느냐에 따라서 우리가 결정을 할 수가 있고, 만약에 인지 기능이 문제가 돼서 시상하액에 전극을 넣는 것도 문제가 된다고 생각한다면 요새는 담창구라고 다른 뇌 핵에다가 전극을 집어넣어서 저희가 수술을 할 수가 있습니다.
◆장진우: 고령의 환자도 수술이 가능하나? 과거에 저희가 이 뇌심부 자극술이 처음에 나왔을 때는 저희가 70세 정도까지 우리가 수술을 권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미국의 경우도 그렇고 저희도 그렇고 80세까지도 저희가 환자의 체력이 괜찮고 환자가 다른 이차적인 문제가 없다면 저희가 합니다. 거기에는 실제 저희만의 어떤 발전이 문제가 아니라 마취가 발전했고 또 환자의 모니터링 기법이 발전했기 때문에 환자분의 전신 상태가 허락이 된다면, 80세까지도 저희가 수술하는 것이 큰 문제가 없다고 현재 지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장진우: 끝으로 수전증에 대한 예후에 대해서도 물어보신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이건 정확히 아셔야 됩니다. 수전증이 퇴행성 질환의 일종이기 때문에 수전증을 갖고 있는 분들은 갖고 계시지 않은 분보다 다른 병의 유병률이 높습니다. 또 제가 서두에서 말씀을 하나 못 드렸던 내용인데 수전증은 절반 정도는 특히 본태성 수전증은 유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본인이 수전증을 갖고 있으면 살펴보면 그중에 절반의 경우는 부모님 세대가 있고 그런 경우는 그 유전자가 자식 세대까지 내려갑니다. 이렇기 때문에 이런 병이 있는 분들은 철저히 더 건강 관리를 해야 됩니다. 아니면 이런 분들은 다른 분들보다 다른 다양한 신경계통의 병의 확률이 더 높다는 것이 이미 문헌에서 밝혀져 있습니다.
◆장진우: 지금 이 순간에도 본태성 떨림, 수전증이 어쩔 수 없는 노화 현상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오늘 이 방송을 통해서 치료가 가능한 증상이라는 점을 꼭 기억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저의 이야기가 여러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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