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민연금 국내주식 비중 14.9%로 0.5%p 확대...한도 넘어도 조정 유예

2026.01.26 오후 08:52
국민연금이 국내외 시장 상황을 반영해 올해 국내 주식 투자 비중을 14.4%에서 14.9%로 0.5%포인트 확대합니다.

최근 국내 주식 비중이 목표 비중 대비 높아졌지만, 이를 맞추려고 기계적으로 주식을 파는 ’리밸런싱’도 한시적으로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국내 채권 비중 역시 당초 계획 23.7%보다 키워 24.9%로 잡았습니다.

대신, 올해 해외주식 목표 비중은 38.9%에서 37.2%로 조정할 방침입니다.

국민연금은 올해 해외 투자를 공격적으로 늘리려 했지만, 외화 조달이 어려워져 해외 투자 비중을 1.7%p 줄이고 그만큼을 국내 주식과 국내 채권으로 돌린 겁니다.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정부서울청사에서 2026년도 제1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포트폴리오 개선 방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올해도 높은 수익률이 예상되지만, 중동과 남미 등 지정학적 우려 요인도 있다며, 기금 위원들이 글로벌 시장 움직임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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