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익 이자를 미끼로 가상자산 지갑을 해킹해 8억 원어치 코인를 가로챈 혐의를 받는 조직원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월까지 41살 A 씨 등 6명을 특정경제범죄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 송치하고, 또 다른 조직원 1명은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해 4월, 높은 이자를 주겠다며 피해자를 유인해 가상자산 지갑을 피싱사이트에 접속하도록 한 뒤, 출금 권한을 빼앗아 8억 원어치 코인을 빼앗은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한 달 동안 매일 약속한 이자를 송금해 피해자의 신뢰를 얻었고, 피해자가 거액을 입금하자 이를 가로채 현금화하는 수법으로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려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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