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우나서 집단 음란행위…도망친 1명 잡고 보니 '현직 경찰'

2026.03.09 오전 09:02
ⓒYTN
서울 금천구 한 사우나에서 음란행위를 하던 현직 경찰관이 경찰에 붙잡혔다.

8일 경찰과 JTBC 보도에 따르면 서울 금천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인천 지역에서 근무 중인 50대 경찰관 A씨를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금천구 한 사우나 수면실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단속 과정에서 남성 6명이 적발됐지만, 단속을 피해 현장을 빠져나가려다 붙잡힌 A씨만 유일하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경찰 조사 후 당일 귀가했다. A씨의 비위 사실은 입건 직후 소속 기관에 통보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사우나는 평소 유사한 신고가 반복되자 수면실 내부에 폐쇄회로(CC)TV 영상까지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CCTV 영상과 주변인 진술 등을 토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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