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교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통일교 정점인 한학자 총재에 대한 첫 피의자 조사에 나섰습니다.
합수본은 오늘(11일) 오전 9시 반쯤부터 한 총재가 수용된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접견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 총재는 여·야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벌어진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과 '쪼개기 후원'의 윗선으로 의심받고 있는데, 합수본은 로비를 지시했는지 등을 포함해 의혹 전반을 확인할 전망입니다.
합수본은 지난 4일에는 한 총리의 최측근인 정원주 전 비서실장을 소환해 조사하는 등 교단 차원에서 로비가 진행됐는지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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