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모친 살해' 혐의 40대 아들 퇴원 후 체포

2026.04.14 오후 05:19
인천 서부경찰서는 60대 여성이 집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사건과 관련해, 당시 현장에서 함께 발견된 뒤 병원 치료를 받아온 40대 아들을 사건 발생 2주 만인 오늘(14일)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9시쯤 인천 왕길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60대 친모를 흉기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당시 현관 밖에 피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해 현장에 출동했는데, 문을 강제 개방했을 때 피해자는 숨져 있었고 지체장애인인 A 씨는 손과 목 등을 크게 다친 상태로 발견돼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이후 여성이 흉기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소견을 바탕으로 수사를 이어온 경찰은 A 씨에게 혐의가 있다고 보고 A 씨가 퇴원하자 병원 인근에서 체포영장을 집행했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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