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홈캠 설치' 류중일 전 감독 사돈 무죄 선고

2026.04.17 오후 12:41
서울남부지방법원은 류중일 전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 아들 부부의 신혼집에 무단으로 홈캠을 설치해 대화를 녹음한 혐의로 기소된 사돈 가족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홈캠에 류 전 감독 아들과 동행인 사이의 대화가 녹음된 사실은 인정된다면서도, 홈캠이 설치된 주거지가 사실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는 집이라 타인의 대화나 비밀을 녹음한다는 의도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또 이혼 과정에서 서로 갈등이 커지면서 보안 목적이나 혹시라도 발생하게 될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설치할 필요가 있었다는 것도 일리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들은 2024년 5월, 부부의 집에 들어가 녹음 기능이 있는 홈캠을 설치해 타인의 대화를 녹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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