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경찰서는 편의점에서 강도 행각을 벌인 혐의로 4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오늘(8일) 새벽 2시 40분쯤 평택에 있는 편의점에 복면을 쓰고 들어가 여성 직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20만 원가량을 빼앗은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다른 편의점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범행을 시도한 A 씨는 가진 돈이 없다는 피해자의 말에 현장을 빠져나와 해당 편의점을 범행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 씨는 인근 풀숲에 흉기를 버리고 옷을 갈아입으며 추적을 피하려 했지만,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2시간여 만에 A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무인점포에서 현금을 훔쳐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최근 가석방됐는데, 출소 2달 만에 다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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