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불법 촬영물 유통' 사이트 핵심 운영자 구속 송치

2026.05.21 오후 03:02
불법 촬영물을 대규모로 유통하는 온라인 사이트 운영자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늘(21일) 성폭력처벌법과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22년 8월 불법 사이트를 개설한 뒤, 지인이나 연인을 몰래 찍은 불법 촬영물을 게시하고 유료 결제 포인트로 내려받게 하는 수법으로 범죄 수익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지금까지 특정된 범죄 수익은 3억 원으로, 경찰은 이에 대해 기소 전 몰수보전을 신청한 상태입니다.

A 씨는 수사가 시작되자 또 다른 운영자 30대 여성 B 씨와 함께 태국으로 출국했다가, 자진 입국해 지난 1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한 B 씨와, 다른 운영진 8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불법 촬영물을 공유해 가입자 54만 명을 끌어들인 해당 사이트는 접속이 차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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