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현장 붕괴사고가 난 지 3일 만에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늘(29일) 오전 9시부터 서울도시기반시설본부와 공사 원청·하청업체 본사, 현장사무실 등 7곳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압수수색에는 경찰 33명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근로감독관 등 20명이 투입됐습니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분석해 사고의 원인과 책임소재를 명확히 규명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지난 26일 오후 2시 반쯤 서울 미근동에 있는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현장에서 상판이 무너지며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앞서 경찰은 사고 발생 직후 50여 명 규모의 전담수사팀을 꾸리고, 서울시로부터 공사현장 안전관리계획서를 확보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