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단독 눈에 띄게 처진 상판...서소문 '29mm 침하 사진' 확보

2026.05.29 오전 10:55
ⓒ YTN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당일 새벽, 구조물 일부가 2.9cm 내려앉은 모습이 담긴 현장 사진을 YTN이 확보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당시 현장 보고서를 보면, 거더 연결부에 높이 차이가 생긴 모습이 확연히 드러나고 계측 장비에는 29mm라는 수치가 표시돼 있습니다.

이후 침하량을 시간별로 측정한 결과 추가 변형은 없었던 것으로도 기록됐습니다.

현장 조치 예정사항으로는 안전진단업체 조사를 의뢰하고, 전도방지 플레이트 설치로 처짐 발생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적혀있습니다.

보고서를 보면 서울시는 이후 양방향에 크레인을 설치해 거더와 연결한 뒤 절단 작업을 진행하고 2분의 1 구간씩 나눠 인양하는 등 후속 작업 검토했던 것으로도 나옵니다.

경찰은 당시 위험성 평가가 적절했는지, 또 침하 발생 이후 안전조치와 현장 통제가 충분했는지를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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