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회원 6천 명' 음란물 사이트 운영진·회원 검거

2026.05.29 오후 12:39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오늘(29일) 회원 수 6천여 명에 달하는 음란물 사이트를 개설하고, 이들의 음란 영상을 공유한 혐의로 총책 A 씨 등 사이트 운영진 8명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또, 함께 음란물을 유포한 회원 56명을 특정해, 이 가운데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 등 운영진은 지난 2022년 1월 음란물 사이트를 개설하고, 4년여간 음란물 700여 개를 공유한 혐의를 받습니다.

사이트 회원 수는 6천3백여 명에 달했는데, 이들 중 일부는 경기, 대구, 부산 일대에서 만나 음란물을 촬영해 사이트에 공유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1월 방송통신미디어심의위원회의 수사 의뢰를 받은 경찰은 사이트의 자료를 확보한 뒤 운영진을 특정하고, 지난달 15일 사이트를 폐쇄 조치했습니다.

경찰은 입건된 회원들 외에도 음란물을 유포한 다른 회원들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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