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6년 6월 2일 (화)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후보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 경기 교육의 향후 4년을 책임질, 경기도 교육감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6.3 지방선거, 내일 교육감 선거도 치러지는데요. 전국 최대 규모 교육청인 경기도교육청, 경기교육의 미래를 결정할 선거죠. 이번 경기도 교육감 선거에서는 재선에 도전하는 임태희 후보와, 5선 국회의원 출신 안민석 후보의 양자 대결로 맞붙게 됐습니다. 경기도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의 목소리 차례로 들어보겠습니다. 먼저 안민석 경기도 교육감 후보 전화 연결합니다. 후보님 안녕하세요?
● 안민석 : 네, 수고하십니다. 안민석입니다.
◇ 박귀빈 : 경기도민들께 인사 한 번 먼저 해 주시겠어요?
● 안민석 : 네. 경기 교육이 너무 지금 퇴행의 길로 가고 있어서, 우리 아이들이 체험 학습도 못 가고, 운동회도 못 하고, 소풍도 못 가는 이런 현실. 그 외에도 많은 문제들이 있지만, 이 경기 교육을 한번 바꿔보기 위해서 제가 나섰습니다. 많이 응원해 주십시오.
◇ 박귀빈 : ‘경기 교육을 바꾸기 위해서 나섰다’라고 하셨습니다. 후보님은 5선 국회의원에 교사, 교수 경험까지 갖고 계시기 때문에, 특히나 경기도 교육감 선거를 선택하시게 된, 이 선거에 도전하시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으실 것 같아요.
● 안민석 : 아, 저는 교육 한 길을 40년 동안 그려왔고요. 초·중·고등학교를 경기도에서 다녔고요. 그리고 제가 교사를 20대에 교사를 했고요. 또 미국 유학을 가서는 교육학 박사를 받았고, 30대는 중앙대학교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국회의원 출마해서 5선을 했는데요. 5선 하는 동안에 제가 대부분 교육위원회 활동을 해서, 최장수 국회 교육위원회 활동한 그런 이력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교육을 한번 바꿔보려고 하고, 먼저 경기도를 바꿔서 한국 교육을 바꾸겠다는 그런 비전을 가지고 있고요. 특히 저는 국회 안에서 20년 동안의 학교 현장을 한 천 회 이상을 방문을 했어요. 그래서 현장 속에서 답이 있다는 걸 제가 잘 알기 때문에, 좋은 현실성 있는 그런 정책으로 지금 도민들에게 말씀드리고 있고, 만약에 당선되면 현장 속에서 답을 찾는 교육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저는 한 가지만 말씀드리면요. 교육은 세상을 바꾸는 가장 강력한 무기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좋은 교육을 만들고, 또 더 좋은 도시, 더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서 제가 경기도 교육감 후보로 나섰다는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박귀빈 : 네, 후보님. 스스로 ‘에듀 폴리티션’ 이렇게 표현하시는데요. 이게 무슨 의미인가요?
● 안민석 : 네. 저는 교육자이면서도 정치인이라서, 그리고 제 스스로를 교육 정치가라고 표현을 합니다. 이것은 현재 교육이 많은 문제점과, 또 다양한 이해 집단들이 있어요. 그런데 이것을 그냥 교육자로서는 풀 수도 없고, 그렇다고 현장을 모르는 정치인으로는 못 풀고 그래서 저 같은 에듀 폴리티션이 교육감 역할을 잘 할 수 있다는 그런 차원에서, 제가 스스로를 에듀 폴리티션이라고 표현하고 있는데요.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박귀빈 : 그러니까 정치적 중립성을 강조하는 임태희 후보와 가장 다른 부분이, 이제 교육 문제를 정치적으로 풀겠다 라고 하시면서 표현하시는 이 ‘에듀 폴리티션’ 의미인 것 같은데요. 특히 교사의 정치 기본권 제도화 거론하셨거든요. 근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아 이거 좀 혼란스럽지 않겠느냐’ 이런 우려도 있는 것 같아요. 어떻습니까?
● 안민석 : 네. 먼저 지금 임태희 후보께서 말씀하신 교육의 탈정치화를 지금 말씀하고 계신데요. MB 정권의 비서실장을 하셨고, 지난 임태희 대선 캠프에서 총괄 상황실장, 본부장인가요? 그거 하셨고, 그다음에 윤석열 대통령 인수위원회 특별고문까지 하셨던 분이 교육의 탈정치화를 말씀하시는 거는 위치에 맞지 않다고 보고요. 그리고 교사의 정치 기본권, 이것은 지난 대선 때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공약이었어요. 그리고 국회에서도 이것에 대한 합의가 어느 정도 돼 있고요. 그런데 이제 시기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저는 국회 교육감 선거가 당선되면 바로 국회에 가서 국회의원님들 설득을 해서, 교사들의 정치 시민권 이것을 통과를 조속히 시켜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왜냐고 그러면 교육감 선거에 교사들의 목소리가 없어요. 교사들은 교육감 선거 유세장에도 올 수가 없어요. 교육감 후보의 정책에 좋아요라든지 댓글도 달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교사들이 정치 기본권에 묶여 있기 때문에, 정치적 천민의 신세에 있는 교사들을 이렇게 놓아두고서 이 교육감 선거를 치른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합니다.
◇ 박귀빈 : 네, 후보님 공약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LAS 공약을 강조하십니다. 이게 어떤 정책인가요?
● 안민석 : LAS는 L=Literacy 문해력, 그리고 A=Arte, S=Sports의 결합으로 해서 LAS인데요. 문해력, 아르떼의 문화예술 교육, 스포츠를 강화하는 사람 중심의 교육 모델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특히 AI 시대에 우리 학생들이 지금 독서 교육이 중요하거든요? 독서를 해야지 생각할 수 있고, 토론할 수 있고, 그래서 기존에 암기식이라든지 주입식 이런 교육들은 낡은 교육이거든요. 그래서 이제 시대에 맞는 창의적인 그런 교육을 하기 위해서는 책을 많이 읽도록 하는 리터러시 교육을 좀 충실히 해야 되겠다. 그다음에 AI 시대는 우리 학생들의 감수성이 굉장히 중요해요. 그래서 이것은 예술 활동을 통해서 감성과 창작을 키우며 성장하는 그런 문화시민 교육을 제대로 시키겠다. 음악뿐만 아니라 미술, 디자인, 영상, 케이팝, 댄스, 오케스트라 등. 특히 학생들이 누구나가 악기 하나는 좀 다룰 수 있도록 하는 학교가 돼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저는 제 지역구 오산에서 오랫동안 이것을 실행해 왔고, 오케스트라도 제가 주도적으로 설립해 왔고, 그런 경험들에 토대해서 경기도 교육감 정책으로 지금 내세우고 있고요. 특히 스포츠 같은 경우에는 AI 시대에 아이들의 체력과 건강이 굉장히 중요한데, 이게 너무 체력이 나빠지고 있어요. 그래서 학생들에게 평생 즐길 수 있는 운동 하나도 가리치고, 특히 누구든지 3kg 정도는 달릴 수 있도록 학교에서 해줘야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수영을 25m 정도는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할 수 있도록 하는 이런 게 이제 인성 교육인데, 이런 걸 그동안 학교에서 굉장히 소홀히 해 왔죠. 그러나 제 지역구 오산의 학생들은 이런 교육을 지난 10년 이상 동안 쭉 받아왔고, 제가 경험과 성과를 토대로 해서 이런 말씀을 드리고, LAS 교육이 우리 교육을 바꾸는, 경기도 교육을 바꾸는 중요한 총매자가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 박귀빈 : AI 교육 여쭤보겠습니다. 임태희 교육감이 운영하는 AI 교육 정책,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짧게 한 말씀 부탁드리고, 후보님의 AI 교육 정책은 그럼 어떻게 그리고 계십니까?
● 안민석 : 임태희 교육감께서 하시는 하이러닝은 교사들이 쓰지를 않아요. 아마 88%가 안 쓴다고 응답을 한 결과가 있고요. 저는 사람 중심의 AI 교육 체제를 운영하고요. 학생들이 AI를 주도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할 것입니다. 학생들이 AI의 노예가 되지 않도록 해야 되겠죠? 그래서 무엇보다도 경기도에 AI 교육원을 설립을 해서 온·오프 AI 캠퍼스를 만들고요. 특히 12년의 성장 과정이나 학업, 그다음에 LAS 활동을 기록하는 AI 기반 플랫폼을 만들어서 이것을 창의적으로 운영할 계획이고요. 그다음에 무엇보다도, 지금 시대는 AI 시대인데 AI 교육 체제, AI 교육과정이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경기 AI 교육과정도 별도로 만들려고 합니다.
◇ 박귀빈 : 네. 이번 선거는 현직인 임태희 후보와 양자 대결입니다. 지난 4년간의 교육 행정과 경험 성과를 강점으로 임 후보는 지금 내세우고 있는데, 우리 후보님은 임 후보와 비교했을 때 난 이 점에서 내가 더 경쟁력 있다. 짧게 한 말씀 부탁드린다면요?
● 안민석 : 제가 볼 때 임태희 후보께서는 평생 교육과 무관한 삶을 살아오셨고, 현장을 모르시니까 그게 가장 문제점이었고요. 그러면 소통을 해야 되는데, 현장하고 소통하지 않고 불통으로 3년을 보내셨기 때문에 평가가 다녀 보면 굉장히 좋지 않다. 그걸 제가 느끼고 있고요. 저는 제 아버님부터 교사를 하셨고, 제가 사범대학교 졸업을 했고, 교사도 했고 저는 교육에 대한 대의를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현장성을 중요시하고, 또 국회의원을 20년 동안 하면서 교육위 활동을 오래 했기 때문에, 어떤 인적 네트워크라든지 이를 풀어가는 능력이라든지 추진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요. 그래서 경기 교육을 속도감 있게 발전시키고, 안착시키려고 합니다.
◇ 박귀빈 : 예, 내일입니다. 내일 경기도민들께서 안민석 후보와 임태희 후보 중에 한 분을 경기 교육감으로 선택을 하시게 될 텐데, 끝으로 내가 경기도 교육감이 되면 이런 교육감이 되겠다. 약속 하나 해주시죠.
● 안민석 : 네. 학생의 등교가 설레는 학교, 교사가 가르침이 즐거운 학교, 학부모가 신뢰하는 학교를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그래서 경기교육감 민주진보 단일 후보 안민석을 꼭 선택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 박귀빈 : 지금까지 안민석 경기도 교육감 후보였습니다. 내일 6.3 지방선거가 치러집니다.전국에서 동시에 치러지고, 내일 교육감 후보도 함께 치러집니다. 그러니까 지역별로는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교육감을 뽑아야 되는지 확인해 보시고, 경기도 교육감 뽑게 되는데 이번에는 양자 대결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