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강으로 풍덩!...각자 속도로 즐기는 한강 3종 경기

2026.06.07 오전 10:57
[앵커]
주말인 오늘 한강에서는 수영과 달리기, 자전거를 결합한 3종 경기가 펼쳐졌는데요.

기록 경쟁을 넘어 각자의 속도대로 스포츠를 즐기고 있다고 합니다.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문상아 리포터!

[리포터]
네, 뚝섬 한강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터]
네, 이곳은 흐린 날씨에도 한강 물이 따뜻하게 느껴질 정도로 시민들의 열정이 뜨겁습니다.

수영뿐 아니라 달리기, 자전거까지 총 3개 종목 경기에 참여할 수 있는데요.

지난 5일 시작해 오늘까지 이어지는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는 기록 경쟁보다는 건강과 경험을 목적으로 한 생활 체육 축제입니다.

초급자와 중급자, 상급자 코스로 나뉘어 시민 누구나 각자의 체력과 숙련도에 맞춰 참가할 수 있는데요.

수영의 경우 200m부터 1km, 자전거는 10km에서 20km, 달리기는 5km부터 10km까지 코스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운동 외에도 대형 수상 놀이터가 설치돼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한강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고요.

창포물 머리 감기와 투호 던지기 등 세시 풍속을 즐길 수 있는 단오 체험도 마련됐습니다.

그럼 이곳을 찾은 시민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시죠.

[박은비·양정근 / 대전시 대덕구 : 기록은 크게 목표가 없고 일단 안 다치고 완주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수영 배운지 얼마 안 됐는데 이런 큰 도전 하게 돼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화이팅!

이곳에서 나만의 속도로 물과 바람을 가르며 에너지 충전해보시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뚝섬 한강공원에서 YTN 문상아입니다.

영상기자 : 박경태
영상편집 :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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