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투표용지 부족' 개표소 봉쇄 시위 나흘째 계속

2026.06.08 오전 01:35
지난 6·3 지방선거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가 나흘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개표소로 사용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인근엔 자정 기준 경찰 비공식 추산 8천여 명이 모여 있습니다.

서울시 실시간 도시 데이터에 따르면 올림픽공원의 실시간 인구는 9천여 명이고, 참가자들은 절반 이상이 2∼30대 시민들로 파악됩니다.

시위 참가자들이 '재선거'와 '선관위 해체' 등을 요구하며 개표소 출구를 막고 있어, 지난 5일 개표가 끝난 투표지와 투표함들은 개표소 안에 남아 선관위 청사로 이송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출구를 지키는 경찰과 물리적 충돌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시위로 개표소 안에 갇혔던 선관위 직원들은 모두 밖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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