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특검, 윤석열 '건진 관련 허위발언' 혐의 징역 2년 구형

2026.06.08 오후 04:11
김건희 특검은 대선 후보 시절 '건진 법사' 전성배 씨 등과 관련한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징역 2년형을 구형했습니다.

특검은 오늘(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결심 공판에서 이같이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 부부와 전 씨의 관계는 선거 후보자에 대한 판단에 영향을 주는 매우 중요한 사항인데도 재판에 이르러서까지 계속해서 말을 바꿨다며 엄정히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2022년 1월, 불교리더스포럼 출범식에서 "전 씨를 소개받은 적은 있지만, 아내와 함께 만난 적은 없다"는 취지로 발언했습니다.

또 지난 2021년 12월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는 윤대진 전 검사장의 형,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에게 변호인을 소개한 사실이 없다고 말했는데, 특검은 이러한 발언이 모두 허위라 보고 재판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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