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레미콘운송노조 "운송료 인상 필요...무기한 파업"

2026.06.08 오후 04:20
전국레미콘운송노동조합이 레미콘 제조사들에 물가 상승에 따른 운송료 개선을 주장하며 협상 타결 전까지 수도권 조합원의 전면 파업을 선언했습니다.

노조는 오늘(8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공원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제조사를 향해 레미콘 운송비 인상과 근로자 지위 인정을 요구했습니다.

이어 레미콘 운송종사자는 개인 사업자 신분이지만 지난 2월 법원에서 노조법상 근로자성을 인정받았다며 제조사가 교섭에 응하지 않는다면 정부가 나서서 중재 역할을 해달라고도 덧붙였습니다.

업계는 건설경기 침체로 레미콘 출하량이 급감한 상황에서 휴업과 협상, 운반비 인상이 매년 반복되고 있다며 파업 장기화 시 사업장 공정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번 휴업에는 수도권 소속 조합원 8천 명이 참여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영상기자 : 권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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