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소 봉쇄 시위로 경기장에 입주한 체육 단체들의 사무실 출입이 막히고 업무가 마비되면서 입주 체육 단체들이 일터에 돌아갈 수 있게 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입주 체육 단체들은 오늘(10일) 입장문을 내고, 지난 5일부터 매일 출근하던 사무실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며 우리도 시민이자 평범한 직장인으로서 일할 권리를 보장받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런 상황 때문에 국제대회 출전 준비를 멈추고 선수와 지도자에게 지급해야 할 월급도 주지 못하는 등 업무가 완전히 마비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와 경찰 등에 대해서도 사고가 난 뒤 나서지 말고 지금 당장 나서달라며,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이들은 지난 이틀 동안 경기장 내 사무실 출입을 시도했지만, 시위대의 반발로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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