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경찰서는 오늘(10일) 오후 4시 반쯤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사무실을 둔 체육단체의 경기장 진입을 끝까지 막아선 30대 여성 A 씨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출석하면서 A 씨는 체육단체 진입을 막은 이유에 대해 참정권을 빼앗긴 시민들이 필사적으로 지키고자 했던 투표함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법원이나 선거관리위원회의 증거보전 결정이 우선돼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16일 체육단체 관계자들이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진입을 시도했을 당시 성조기를 몸에 두른 채 끝까지 출입문을 막아 체육단체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체육단체의 개표소 출입을 방해한 이유를 포함해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하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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