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달 새 수족구병에 걸린 영유아가 3배 가까이 급증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질병관리청 표본감시 결과, 6월 28일부터 7월 4일까지, 올해 27주차 수족구병 전체 환자는 외래환자 천 명당 19.4명으로, 24주차 8.9명보다 2.2배 늘었습니다.
특히, 6세 이하 영유아의 경우 6월 첫째 주 9.8명에서 7월 첫째 주 27.2명으로, 한 달 만에 2.77배나 증가했습니다.
장바이러스가 유발하는 수족구병은 환자 대변이나 침·가래 등 분비물과 직접 접촉하거나, 오염된 물건을 만져 감염될 수 있습니다.
손과 발, 입에 붉은 좁쌀 물집이 잡히는 게 특징으로 열흘이면 대부분 회복하지만, 드물게 뇌막염·뇌염 등으로 발전할 수 있어 꼭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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