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고위 간부가 근무 점검 등 목적으로 국가대표 축구 경기 현장을 찾아 무료 초대권으로 가족에게 경기를 관람하게 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청이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습니다.
경찰청은 오늘(15일) 경기남부경찰청 소속 A 경무관에 대해 감찰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A 경무관은 지난 6일 경기 용인에서 열린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에 아내와 딸 등 가족 2명을 무료 초대권으로 입장시킨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A 경무관은 부하 직원으로부터 추가 인력 운용 등을 위해 사전에 확보해 둔 무료 초대권 2장을 건네받아 가족이 사용하게 했다는 논란도 불거졌습니다.
경찰청은 A 경무관을 상대로 초대권 입수와 전달 경위 등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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