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동훈 수사무마 의혹' 서울청 이관...배당 예정

2026.10.16 오후 03:20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법무부 장관 시절 딸의 '허위 스펙' 수사를 무마했다는 의혹과 관련한 고발 사건이 서울경찰청으로 이관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16일) 언론 공지를 통해 관련 고발장이 어제 이관 접수됐다며 내용을 면밀하게 검토한 뒤 사건을 정식 배당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시민단체들은 한 의원과 당시 수사에 관여한 검사들을 직권남용과 직무유기 혐의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와 중대범죄수사청에 고발했습니다.

해당 의혹은 한 의원의 딸이 미국 명문대 입시를 위해 표절 전자책을 출간하고 대필작가가 쓴 논문을 학술지에 게재했다는 내용입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 2023년 12월 대필 의혹은 고발인의 추측만을 근거로 하고 있고 전자책은 원저자의 고소가 없다며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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