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 공장 화재로 순직한 고 김진석 소방위 장례를 경기도청장으로 거행하고, 훈장 추서도 추진합니다.
경기도는 유가족 뜻에 따라 장례를 도청장으로 엄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추미애 지사도 고인의 마지막 길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온 정성을 다해 예우하라고 당부했다고 전했습니다.
소방청은 고인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기 위해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1계급 추서하고, 옥조근정훈장 추진과 국립현충원 안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빈소는 순천향대 부천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세종중앙공원에는 합동분향소가 설치돼 일반 시민도 조문할 수 있습니다.
영결식은 모레(19일) 엄수될 예정인데, 이때까지 합동분향소도 운영합니다.
고인은 어제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 선착대로 투입됐다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에서 치료받다가 오늘 새벽 1시쯤 숨졌습니다.
함께 선착대로 도착했던 다른 40대 소방관 1명도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다른 소방관 4명도 열 탈진 증상을 보이고 공장 관계자 2명은 연기흡입으로 치료를 받는 등 이번 화재로 모두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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