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기도 부천 공장 화재로 순직한 소방대원 고 김진석 소방위 장례식장에는 오늘(18일)도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최기성 기자, 현재 빈소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고 김진석 소방위의 빈소를 찾는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정 앞엔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김 소방위의 딸이 직접 쓴 편지가 놓여 있습니다.
편지에는 아빠를 향한 애틋한 마음이 적혀 있어 주위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검은 근조 리본을 단 동료들은 지금도 빈소 주변을 지키고 있습니다.
앞서 고 김진석 소방위는 그제(16일) 오전 부천에 있는 공장에서 난 불을 끄려다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어제 새벽 숨졌습니다.
[앵커]
소방청이 있는 세종시에는 분향소가 차려졌군요?
[기자]
네, 분향소는 세종시 세종중앙공원에 마련됐습니다.
부천에 있는 빈소를 직접 찾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어제(17일) 오후 3시쯤 문을 열고 조문을 받고 있습니다.
아침 이른 시간부터 분향소를 찾은 시민들은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김영호 / 분향객 : 참담한 마음을 금할 길 없습니다. 그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서 그 희생하신 그 마음을 가슴 깊이 애도하고…]
발인제는 내일(19일) 오전 8시 장례식장에서, 영결식은 내일 오전 9시 반 부천체육관에서 엄수됩니다.
영결식이 끝나면 고인은 서울현충원에 안장됩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최기성입니다.
영상기자 : 나경환 심원보
VJ : 김경용
영상편집 : 김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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