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욕 증시]실적 앞둔 머스크의 노림수? 하늘 나는 테슬라 공개, 스페이스 X 합병설까지

2026.10.19 오전 08:43
YTN 라디오(FM 94.5) [YTN 해! 봅시다]

□ 방송일시 : 2026년 10월 19일 (월)
□ 진행 : 김우성 PD
□ 전화 : 오진석 머니네버슬립 팀장

- 美 반도체 지수 8거래일 연속 하락..2008년 금융위기 이후 18년 만
- 가트너 “AI 투자 대비 매출 간극 4,700조 원” '위험성 털고 가자'는 흐름
- 이번 주 메타 실적이 갈림길..AI 투자 수익률 확인할 근거 될까?
- 테슬라·스페이스X 합병설 재점화..CFRA "내년 말까지 합병 가능성 90%"
- 삼전, 엔비디아 맞춤형 HBM ‘TSMC 공정' 제안 수용? ”고객 요구 최적 물량·조합 찾겠다"
- 하이닉스엔 경쟁 부담 vs 수요 파이 확대..”긍정과 부정이 지금 공존"
- 中 딥시크 저가 AI 공세에도 ”중국에서 HBM이 없다, 외국 3사 걸 쓸 수밖에"
- 금통위 동결은 이미 예상 ”중요한 건 결정 사항보다 메시지"
- 코스피 급락, 닷컴 버블 데자뷰? ”한국, 그때와 달라 AI로 직접 수익구조 창출”
- 외국인 현물 매수·선물 매도는 '보험' 아직 적극적 상승 베팅은 아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김우성 : 네, 이번 주는 걱정 많으실 겁니다. 증시 상황 좋지 않습니다. 뉴욕 증시도 어렵고요. 우리 증시도 위태위태합니다. 반등이 좀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데, 그 실체와 위기가 뭔지 한 번 좀 따져봐야 될 것 같습니다. ‘머니네버슬립’ 오진석 팀장입니다. 어서 오십시오.

◇ 오진석 : 네, 안녕하십니까. 굿모닝입니다.

◆ 김우성 : 네, 지난 금요일에는 조금 회복되는 것 같았어요. 그런데 이후에 마감한 뉴욕 증시가 다시 크게 떨어졌고, SK하이닉스 ADR을 비롯해서 여러 가지 좀 걱정되는 것들이 많이 나왔거든요. 아무래도 좀 부담이 커진 걸까요? 어떻게 보세요?

◇ 오진석 : 확실히 시장에 부담 요인이 있는 것 같아요. 지난 금요일 뉴욕 증시 보면 다우가 이제 0.3%, S&P500이 1% 이상, 나스닥이 2% 이상 하락을 했거든요. 특히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3.8%가 떨어졌습니다. 이게 반도체 지수가 8거래일 연속 하락을 했는데,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에 18년 만에 나타난 기록이라고 합니다. 누적 낙폭도 지금 15.7%에 달합니다. 이게 수요가 사라졌다기보다는 ‘자금을 회수할 수 있느냐’ 이런 우려로 지금 연말 다가가면서 계속 우려가 커지고 있는 건데, 자금 조달 부담 얘기가 계속해서 나오잖아요? 제가 금요일에 ‘코어위브’ 얘기를 드렸었는데 금요일을 돌아보면 가트너라고 하는 글로벌 리서치 업체가 2030년까지 AI 투자 대비 매출의 간극, 그러니까 ‘투자한 거와 매출의 간극이 우리 돈으로 4,700조 원에 달할 것이다’, 이런 리포트를 냈습니다. 그러니까 수요가 증가하더라도 주가가 너무 많이 이미 올랐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 이미 위험성을 한번 털고 가자는 그 시장의 흐름이 좀 나타났다고 봐야겠습니다.

◆ 김우성 : 네, 잘 되고 있고 분위기 좋은데 '그만큼 다시 얻어올 수 있을까?', '공부 열심히 하고 다 좋아, 근데 100점 맞을 수 있을까?' 이런 우려인 거거든요. 그런데 이 우려에 대한 실체도 사실은 이게 장기적으로 그러면 좀 아래쪽으로 조정이 되고 있는 건지, 이건 그냥 지금 좀 단기적으로 조정하는 과정인 건지 이것도 좀 판단을 해야 될 것 같거든요.

◇ 오진석 : 저는 이번 실적 발표 시즌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번 주에 메타가 실적을 내고, 테슬라와 스페이스X가 실적을 내는데, 스페이스X라든지 테슬라 같은 경우에는 우주·자동차 섹터에 있기 때문에 영향이 크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하지만, 메타 같은 경우에는 광고 매출을 AI를 통해 내는 회사 아니겠습니까? 특히 지난 분기 실적 발표 때 투자 대비해서 현금 흐름이 현저하게 빠졌다면서 굉장히 좀 빠졌던 주가를 보여줬었는데, 이번 주간을 통해서 이 투자 수익률을 좀 확인할 수 있는 근거가 되지 않을까 이렇게 좀 보고 있습니다.

◆ 김우성 : 메타 실적이 관심입니다. 이번에 좀 그러면 좋게 나오면 반등의 계기가 오히려 될 수 있나요, 메타 실적 덕분에?

◇ 오진석 : 만약에 투자 대비해서 CAPEX가 증가하는데 현금 흐름이라든지 수익성 지표가 빠진다 그러면 앞으로의 갈림길이 다음 주까지 어렵지 않을까 좀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다만 투자 대비해서 수익성이 지난 분기 대비해서 올라왔다는 게 좀 확인이 되면 '아, 그래도 돈을 실제로 벌고 있기는 하구나'라는 측면을 좀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김우성 : 예, 이게 좀 메타 얘기 나온 김에 앞서 테슬라 얘기도 했는데, 지난 주말에 무슨 이거 금방 AI로 강아지가 하늘을 날다가 뒤집어지기도 하고요. 무슨 밥통이 날다가 뒤집어지기도 하고 이렇게 흉내 낸 이유가 바로 테슬라의 로드스터 때문이에요. 이른바 ‘공중 부양 자동차’가 나왔습니다.

◇ 오진석 : 예, 이걸 어떻게 봐야겠습니까?

◆ 김우성 : 저는 이런 게 지금 일론 머스크의 어떤 특징인 것 같은데, 허황돼 보이잖아요. ‘이게 현행법상 도로에 달릴 수 있을까?’ 이런 우려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보여주면 사람들은 '미래가 기대가 아니라 현실이구나' 이렇게 받아들일 것 같아요.

◇ 오진석 : 그러니까 수준 차이를 보여주는 거죠. 한마디로 테슬라는 차를 돌리는데, 시중에 시쳇말로 현대차는 시트를 돌린다 뭐 이런 농담이 있을 정도로 기술력에 대해서 지금 테슬라를 고평가하는 분위기가 많고, 이게 끝단에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합병설까지 다시금 불거지고 있는데, ‘바클레이즈’라는 미국의 기관이 ‘올해 12월까지 실제로 합병할 수 있다’는 보고서를 낸 바가 있고요. ‘CFRA’라는 곳도 ‘내년 말까지 합병 가능성을 90%로 평가’를 했습니다. 이걸 제가 좀 조사를 한 바가 있었는데, 양사가 합병을 할 때 가치를 시총 기준으로 2조 달러 그리고 1조 5,000억 달러 수준으로 평가를 했거든요. 그런데 여기서 2조 달러라는 게 굉장히 중요한데 머스크가 작년에 테슬라 이사회를 통해서 보상안을 통과 받았잖아요? 여기에 기준이 될 수 있는 게 2조 달러 시총입니다. 왜냐하면 이 2조 달러를 달성하게 되면 테슬라에서 받는 보상안의 1단계가 충족이 되고요. 이게 기준이 주가가 560달러거든요? 테슬라 기준으로 봤을 땐. 그 상태에서 합병을 하면 이제 테슬라가 아니게 되죠. 스페이스X가 되게 될 텐데, 그럼 테슬라에서 합병안의 조건을 걸어놓은 여러 가지 장치들이 한 번에 무장 해제가 되는 그런 결과를 낳을 수 있기 때문에 머스크 입장에서는 돈도 벌고 의결권도 많이 확보하는 그런 수순으로 갈 수 있다. 그래서 560달러 기준으로 합병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 김우성 : 지구인이 아니라 외계 수준의 기업이 될 것 같고요. 우리는 참 뭐 ‘국민연금 합병 동의 이거 제대로 했냐’ 몇 해 전에 막 이런 얘기가 있었다면 여기는 이런 얘기를 하고, 또 특히나 머스크는 SI, 트럼프도 SI. 슈퍼인텔리전스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AI에 대해서 굉장히 강력하게 긍정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는 사람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AI 관련해서 시장도 어떨지.

◇ 오진석 : 이번 주에 또 두 회사 실적 발표하거든요. 주목해 볼 만합니다.

◆ 김우성 : 거기에 따라서 또 분위기도 바뀔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얘기를 좀 해볼게요. HBM 개발 과정에서 "이 회사 저 회사 기준 다르게 하지 말고 좀 똑같이 해주는데, TSMC 공정 기준으로 해줘." 이게 엔비디아(NVIDIA) 요청이었던 것 같고요. 그렇게 하겠다고 나온 것 같아요.

◇ 오진석 : 일단 서울경제 단독 보도였다는 말씀을 좀 드리고요. 확정된 사안까지는 아직 아닌 것 같습니다. HBM은 적층 메모리라고 하잖아요? D램을 위로 쌓아 갖고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이는데, 이게 맨 아래에 베이스 다이, 가장 기반 메모리를 보면 지금은 그냥 메모리로 구조가 돼 있지만 향후에는 GPU와 네트워킹 통신을 해서 속도를 높이는 그런 기술을 지금 넣으려고 하거든요. 그랬을 때 이 엔비디아 맞춤형 HBM의 이른바 NVHBM을 삼성이 하면 어떻겠냐, 대신에 엔비디아가 GPU를 지금 TSMC에서 만들고 있으니까 삼성전자도 TSMC에 맞춰서 같이 그 공장에서 만들면 어떻겠냐, 이런 제안이 들어간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중요한 거는 삼성도 파운드리 사업을 따로 하고 있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TSMC 제안을 받아들였다는 것 자체가 이제 고객이 요구하는 최적의 물량과 조합을 스스로 찾아내겠다, 이런 측면으로 좀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김우성 : 주도권 싸움보다는 어쨌든 시장에 우리 제품 메이드 인 삼성을 선점하겠다, 이런 의지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이런데도 불구하고요, 지금 SK하이닉스 금요일 뉴욕장에서 앞서 말씀드렸지만 ADR도 큰 폭으로 떨어졌고 어려운 상황이잖아요. 이렇게 협조하고 있고 어쨌든 우리는 AI 전체 수요 실적보다는 거기에 HBM 메모리를 좀 대는 쪽이니까요, 아직까지는.

◇ 오진석 : 하이닉스 같은 경우는 조금 전 말씀드린 엔비디아 HBM에 따라서는 해석이 좀 엇갈릴 수도 있겠습니다. 왜냐하면 경쟁이 치열해진다는 부담도 좀 있는 상황이고, 엔비디아가 맞춤형 HBM으로 이 산업계 자체를 고급화시킨다는 측면도 있기 때문에, 수요 파이가 늘어난다는 그런 측면도 있어서, 기존 HBM 물량도 충분히 공급하고 만약에 하이닉스에게도 이런 제안이 온다면 그걸 통해서도 또 공급할 수 있는 여력이 있기 때문에 긍정과 부정이 지금 공존하고 있다, 하이닉스에 대해서는 그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 김우성 : 그리고 뉴욕 증시도 그렇고 매번 증시 조정받는 발원지가 중국입니다. ‘딥시크’가 최상위급 AI 모델을 더 저렴하게, 심지어 ‘40분의 1이다’ 이런 보도까지 제가 봤었거든요. 이게 나올 때마다 조정 받는데, 아니 그렇게 경쟁이 치열해지면 어차피 SK하이닉스나 삼성전자는 또 메모리 파는 거잖아요.

◇ 오진석 : 맞습니다. 앞서서 그런 보도가 사실 많이 나왔죠. 중국발 AI가 발전하면 미국 관련된 AI 업체들의 물량이 줄 것이다. 그런데 아직 HBM과 관련한 추론 영역에 있어서는 중국이 크게 선전을 하지 못하고 있고요. 비용이 싸진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선단에 있는 AI들을 증류해서 굉장히 가볍게 만들었다는 뜻인데, 결국엔 이걸 쓰려면 원초적인 소스를 돌려야 되죠. 여기에도 추론형 메모리가 들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랬을 때는 중국에서 HBM이 없잖아요? 그러니까 외국에 있는 3사 걸 쓸 수밖에 없다, 저렇게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 김우성 : 예, 위기라는 단순한 면만 보기보다는 좀 크게 봐야 될 것 같습니다. 다른 경제 상황도 좀 짚어볼게요. 지금 국제 유가가 다시 또 불안해지고 있고, 물가는 이번 주에 금통위 열리잖아요. 그리고 미국도 사실은 지금 10월 동결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도 동결 얘기 나오고 있는데 돈 빌리는 값, 돈이 무거워지고 있습니다. 돈의 흐름이 무거워지고 있는 거는 기정사실 같고, 이 상황들은 어떻게 전망하세요?

◇ 오진석 : 일단 금통위 같은 경우는 동결은 시장이 이미 예상을 하고 있는 상태여서 동결한다고 호재가 되기는 어렵다 이렇게 보고 있고요. 중요한 거는 결정 사항보다 메시지일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그렇고 한국은행 자체 판단도 어렵지 않겠습니까? 증시와 경기가 굉장히 변동성이 큰데 유가 때문에 물가는 높고 미국도 금리가 지금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제 총재의 발언 중에 유가 상승을 일시적으로 보는지 혹은 계속적으로 국내 물가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판단을 좀 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원화 약세라든지 변동성에 대한 판단, 물론 금융시장 자체에 대한 언급은 자제합니다만 이것도 좀 같이 보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 김우성 : 우리나라 국민들 대부분이 증시에 자산 투자를 해서 먹고사는 분들만 있는 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이후에는 굉장히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천만 명 넘게 증시에 들어가 있긴 한데, 물가도 큰 문제거든요. 여러분, 기름값 올라가고 물가가 올라가고 돈은 버는데 사실 쓰는 돈이 많아지면 경제는 침체의 위기로 갑니다. 침체가 가장 무섭죠. 이런 상황이고요. 또 코스피가 최근에 급락하는 속도를 보면서 '야, 이거 닷컴 버블 때랑 똑같다' 이렇게 얘기 들으면 오늘 아침에 좀 많은 분들이 마음이 무거워질 수 있어서 좀 조심스럽지만, 1,060대의 닷컴 열풍 때 코스피가 올라갔다가 훅 떨어졌다가 회복되는 데 5년이 걸렸습니다. 그때랑 똑같이 볼 수 있는 건가 싶기도 하고, 이렇게 얘기하니까 또 정작 겁도 나고요.

◇ 오진석 : 사실 닷컴 버블 때 우리나라 플레이어가 있었습니까? 저는 그렇지는 않았다고 생각을 합니다.

◆ 김우성 : 아, 그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이런 느낌은 없었죠.

◇ 오진석 : 예, 그때 당시에 분명히 이 메모리 산업 자체가 엄청난 사이클 산업이었고. 지금처럼 선단 메모리 뭐 3나노, 2나노 이런 걸 얘기할 수 있는 처지가 아니고 그냥 전자레인지에 들어가는 반도체 잘 만드는 범용 D램 회사 이 정도의 느낌으로 그 당시에도 흐름을...

◆ 김우성 : 맞아요. 펜티엄3로도 못 만들었었어요.

◇ 오진석 : 특히 삼성전자는 완전 가전회사에 가까웠잖아요. 그 당시에 그런 전 세계의 증시의 흐름을 받아들였다고 본다면, 이번에는 우리가 충분히 그거를 극복할 수 있는 실적을 가진 기업이 시장에 있고요. 닷컴 버블 때랑 또 다른 것은 닷컴 버블 때에 이제 시장이 엎어진 것은 B2B가 받아줄 만한 수익성이 없었다는 게 이제 큰 문제였지만, 지금은 AI를 통해서 우리가 수익 구조를 만들 수 있는 그런 모델들이 많이 나오고 있잖아요. 실제로 AI로 수익을 많이 버는 회사와 개인들이 나타나기 때문에, 좀 확장세가 좀 느립니다만 이게 그때의 버블까지 볼 것은 아니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김우성 : 버블과는 다르다. 그때는 인터넷으로 세계가 연결됐는데 그래서 돈을 어디서 어떻게 벌겠느냐가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면, 지금은 그 기반 위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AI 경제는 좀 다르다, 이런 얘기로 보고 말씀하셨네요. 자, 그러면 이 급락과 반등도 과거와는 달라서 좀 봐야 되는데, 이번에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8일 연속 하락이다, 우리도 이거 뭐 코스피 특히 선물 같은 경우는 특정 시점 가격을 기준으로 사고파는 거기 때문에 외국인들이 또 팔고 있잖아요. ‘이거 좀체 안 올라가는 거 아니야?’ 우려하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 오진석 : 일단 외국인이 현물은 사고 선물은 팔았다, 이게 주식을 일부 매수하면서 시장 전체 하락에는 좀 대비했다, 보험을 좀 뒀다고 볼 수가 있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삼성전자나 하이닉스처럼 가격이 크게 떨어진 종목을 사더라도, 코스피 200 선물을 매도하면 지수 전체가 하락할 때는 손실을 상쇄할 수가 있잖아요. 그런 측면의 흐름, 헤지였다고 볼 수가 있을 것 같고. 다만 지금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외국인이 현물로 돌아왔는데 선물을 매도한다 이런 흐름이 나오면 적극적으로 상승에 베팅하기는 좀 그렇지는 않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김우성 : 모두 의심하고 있고 모르기 때문에 멈춰 있는 거고요. 경제 상황도 마찬가지입니다. 11월 미국의 중간선거 결과에 따라서 중동 상황이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 거기에 따라서 모든 시장이 연결돼 있거든요. 매일 아침 들으시고 오진석 팀장 이야기 들으시면서 체크해 나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하루아침에 그냥 배부르려고 하지 말고, 좀 지켜보시죠. 오늘 소식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머니네버슬립’ 오진석 팀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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