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의 공원에서 벌어진 외국인 집단 난투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5명을 붙잡고 이 가운데 2명을 구속했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 등으로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 국적 외국인 5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속된 2명은 모두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피의자들은 경찰 조사에서 대화를 나누기 위해 만났다가 시비가 붙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아직 검거되지 않은 피의자는 11명으로 경찰은 이 가운데 2명에 대해 출국정지 조치했습니다.
지난 3일 경기 평택시 포승읍의 공원에서 외국인 여러 명이 패싸움을 벌이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당시 현장에 있던 외국인 21명 가운데 16명을 피의자, 폭행에 가담하지 않은 5명을 피해자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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