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민의힘 당원 가입 강제' 신천지 이만희 첫 공판

2026.11.02 오전 12:47
신천지 신도들에게 국민의힘 당원 가입을 강제한 혐의로 기소된 이만희 총회장의 첫 공판기일이 오늘(2일)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이 총회장의 정당법 위반 혐의 사건 첫 공판기일을 엽니다.

이 총회장은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국민의힘 대선과 총선 경선 등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신도들에게 당원 가입을 강제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신천지 이인자'로 꼽혔던 고동안 전 총무 등 전·현직 신천지 간부 7명도 함께 가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앞서 정교 유착 비리 합동수사본부는 신천지가 '필라테스 프로젝트' 등 이름으로 5만 명이 넘는 신도들에게 당원 가입을 조직적으로 독려한 것으로 보고, 이 총회장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총회장은 고령과 건강 문제를 호소해 지난달 구속집행정지를 신청했고, 오는 6일까지 임시 석방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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