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정부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그루지야에서 야당 지지 성향의 방송사인 '이메디 TV'가 경찰에 본부 건물이 장악당한 뒤 방송을 중단했습니다.
이메디 TV 뉴스를 통해 경찰이 방송사에 진입했다고 보도한 뒤 곧바로 방송을 중단했습니다.
이메디 TV는 최근 야당인사들의 성명서를 보도하고 경찰이 시위대를 강제로 진압하는 장면을 그대로 방송하는 등 친 야당 성향을 보여왔습니다.
그루지야 수도 트빌리시에서는 야당 지지자들이 미하일 샤카쉬빌리 대통령의 퇴진과 조기 총선을 요구하는 집회를 여는 등 반정부시위가 6일째 계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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