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의 마그달레나강이 몇주일 동안 계속된 폭우로 범람하면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APTN이 보도했습니다.
콜롬비아 당국자는 이번 홍수로 마그달레나강 유역의 세자르 지역에서만 1,800만 달러 상당의 가축과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컨디나마르카 지역 방송국은 폭우로 인한 산사태가 메시타스에 있는 한 주택을 덮치는 생생한 장면을 방송하기도 했습니다.
콜롬비아 언론들은 이번 홍수로 적어도 22 명이 사망했고 50만 명이 재산피해를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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