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북 구호활동과 관련된 북한 인사 4명이 지난 주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비밀리에 방문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미국의 구호단체인 오퍼레이션 USA의 리처드 월든 회장은 이 단체의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월든 회장은 조-미 민간교류협회 대표단 4명이 지난 18일 L.A.를 방문했으며 유엔주재 북한 대표부에서도 한 명이 합류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워싱턴 외교 당국자는 최일 부회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미국 정부 인사를 만나지는 않았으며 민간 차원의 활동만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미 민간교류협회는 미국 구호단체들의 방북과 지원 물품을 조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월든 회장은 오퍼레이션 USA가 북한측 일행에게 의약품과 의료장비가 있는 창고를 보여줬다고 밝혔습니다.
박성호 [sh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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