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돼지들이 신종플루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처음으로 제기됐습니다.
미 농무부는 지난 8월 미네소타주 박람회에 동원됐던 돼지들을 대상으로 신종 플루 예비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농무부는 그러나 신종플루 감염 여부를 확정하기 위해서는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면서, 아직까지 돼지들에게서 아무 병세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농무부는 일반적으로 돼지는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회복되는 속도가 빠르며 사람에게 병을 전염시키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면서 소비자들이 과잉 반응을 보일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주일간 180만 명이 다녀간 미네소타주 박람회에 참가했던 학생들 중 4명도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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