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구이저우 성에서 어제 오후 규모 4의 지진이 발생해 적어도 7명이 숨졌습니다.
구이저우성 지진국은 오늘 홈페이지를 통해 규모 4의 지진이 현지시각으로 어제 오후 5시35분 구이저우성 전펑과 관링, 전닝의 경계지역에서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두 곳에서 산사태가 나 바위들이 소형 선박 한 척을 덮쳐 적어도 7명이 숨지고 한 명이 실종됐다고 광저우TV가 전했습니다.
구이저우성 당국은 내부 응급체계를 발동시키고 구조단을 급파해 긴급 구조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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