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스모 톱스타 요코즈나 아사쇼류, 은퇴 발표

2010.02.04 오후 10:37
일본 스모계의 천하장사격인 '요코즈나'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스타 아사쇼류가 오늘 스모계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아사쇼류는 지난 16일 새벽 도쿄의 한 음식점에서 술을 마신 뒤 음식점 주인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근 여론의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폭행 의혹이 처음 언론에 제기됐을 때는 "매니저와 몸싸움이 있었다"고 거짓 진술을 했고 사건 무마를 위해 신고를 하지 않기로 피해자와 합의까지 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여론이 더욱 악화됐습니다.

몽골 출신인 아사쇼류는 1999년 일본 스모계에 데뷔해 4년 뒤인 2003년에는 스모 최고의 타이틀인 요코즈나에 올랐고 스모사상 타이 기록인 통산 25회 우승 기록을 세운 스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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