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위치 기반 모바일을 뜻하는 SNS, 즉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대표 주자로 떠오른 업체가 집중적인 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은 뒤 자주 가는 식당이나 미술관, 커피숍 커뮤니티를 방문해 정보를 남기거나, 트위터, 페이스북과 연동해 메시지를 보낼 수도 있습니다.
CNN 보도내용을 이지연 통역사가 전합니다.
[리포트]
관광명소를 찾거나 커피 한잔이 생각날 때 혹은 쇼핑을 갈 때,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인 포스퀘어에 접속하면 페이스북 친구들에게 정확히 위치가 제공되고, 그곳이 어떤 장소인지도 검색할 수 있습니다.
가입자가 30만 명이 넘는 포스퀘어에 요즘 기업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자주 접속하면 가상공간에서 신분이 상승하는 특혜도 주어집니다.
데이빗 톰슨 씨는 지난 두 달 동안 50번 넘게 카페인 카페에서 커피를 마신 덕분에 커뮤니티 시장님으로 등극하고 카페에서 공짜 커피까지 제공받았습니다.
카페인 카페도 그 효과를 노리고 있습니다.
문을 연 지 5개월밖에 안되기 때문에 포스퀘어를 통해 홍보도 하고 단골을 관리하는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피터 도어스미스, 카페인 카페 사장]
"작년 10월에 포스퀘어를 알게 됐는데요, 미국에서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유럽으로 건너오고 있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가게를 포스퀘어에 등록했고, 사람들이 접속하기 시작했습니다. 트위터에 350명의 단골이 있고, 포스퀘어에도 30~40명 정도 됩니다. 덕분에 수익이 크게 늘었고 앞으로 이런 종류의 애플리케이션이 더 많이 개발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Foursquare was introduced to me in October last year. It was told to me as being the next best thing in America - it's huge in American and it's coming over to europe. so I thought okay I want to try and get into this as soon possible. so I registered my buinsess and people just started checking in - I have 350 followers on twitter, I have 30 or 40 people through foursquare who have checked in here. It has definitely increased my revenue and I can only see applications like this developing more and more.)
작년 11월부터 포스퀘어는 아테네와 바르셀로나, 브뤼셀, 파리 등 유럽 14개 도시에 진출했습니다.
포스퀘어의 커뮤니티와 사업체가 함께 성장하면서 이 가상 왕국의 일반 회원과 시장님 역시 폭발적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통역실 이지연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