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 사용 16개나라, 유로존 재무장관들은 필요할 경우 그리스에 차관을 제공하는 방법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지급보증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장 클로드 융커 유로존 재무장관회의 의장은 5시간에 걸친 회의가 끝난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그리스를 지원하기 위한 방법이 지급보증 방식으로 결정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해 여유 있는 나라가 그리스에 차관을 제공하도록 의견이 모아졌음을 강하게 시사했습니다.
그러면서 최종 결정은 유럽연합, EU 정상회의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유로존 회원국들은 그리스에 당장 차관을 제공하지는 않으면서 "언제든 차관을 지원할 수 있다"는 카드로 당분간 시장을 안정시키는 데 주력할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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