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군 마약성 진통제 남용 심각"

2010.03.17 오후 11:44
미군 장병들의 마약성 진통제 남용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유에스에이 투데이'는 미 국방부 통계를 인용해, 미 군의관들이 지난해 미군들에게 처방한 진통제 처방이 380만 건에 달했으며, 이는 지난 2001년에 비해 4배 이상 증가한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마약성 진통제 처방이 급증한 것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참전한 미군 부상자가 증가하고, 특히 한번 이상 참전하는 군인의 수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미 육군은 진통제 처방을 줄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검토에 착수했으며, 진통제 처방과 관련한 통일된 기준을 마련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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