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앰네스티가 마잉주 타이완 총통에게 서한을 보내 사형제 폐지를 촉구했습니다.
앰네스티는 사무총장 명의로 발송한 서한에서 사형제 폐지에 따른 정치적 논란이 고조된 시기에 마잉주 총통이 지도력을 발휘하여 폐지를 향한 길을 계속 걸어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또 타이완이 사형제 폐지에서 선도적 국가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이달 들어 왕칭펑 타이완 법무부장이 사형 확정자에 대한 집행 유예를 촉구해 발생한 논란과 그의 사임을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 총통을 비롯한 대부분의 타이완 지도자들은 사형제 폐지에는 찬성하지만 사형 확정자에 대한 집행을 둘러싸고는 의견이 나뉘어 있습니다.
또 각종 여론조사에서는 70% 이상이 사형제 폐지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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