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볼리비아 대통령 무릎 가격

2010.10.07 오후 02:05
[앵커멘트]

볼리비아 대통령이 친선 축구 경기 도중 상대 선수를 무릎으로 가격하는 장면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해외 언론이 보도한 내용, 함께 보실까요.

볼리비아 수도 라파스에 열린 대통령과 야당 정치인들과의 친선 축구 경기인데요.

녹색 유니폼, 10번 등번호를 단 선수가 대통령입니다.

대통령과 공무원이 한팀 노란색 유니폼을 입은 상대팀은 루이스 레비야 라파스 시장을 비롯한 야당 정치인들로 구성됐습니다.

경기 시작후 5분!

갑자기 모랄레스 대통령이 상대 선수에게 다가가 신체 중요 부위를 무릎으로 강타합니다.

상대편 '다니엘 구스타보 카르타헤나'가 대통령에게 반책을 한 것입니다.

다리를 걸어 대통령 다리에 상처를 입혔고 대통령이 보복을 한 것이죠.

쓰러진 카르타헤나는 밖으로 실려나갔다고 하는데요.

모랄레스 대통령은 "그냥 패스를 한 것뿐인데 가격을 당했다며, 카르타헤나를 체포하라고 지시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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