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마이클 잭슨 사후 수입 3,450억 원

2011.02.19 오전 06:46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세상을 떠난 이후 지금까지 3억 1,0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3,450억 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P통신은 잭슨의 유산관리인 측이 법원에 제출한 자료를 인용해 잭슨은 2009년 6월 숨진 뒤 작년 말까지 음반 판매와 영화 판권, 기념품 판매 등으로 이 같은 수입을 올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유산 관리인측 자료에는 또 잭슨의 장례식 비용과 가족의 주택 구입비, 부채 상환 등으로 1억 5,900만 달러를 지출했고, 잭슨의 부채 4억 달러와 여러 건의 소송이 아직 해결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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