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지난 11일 대지진이 발생한 이후 휘발유 등의 공급 부족 사태가 이어지면서 연료를 받기 위해 기다리던 80대 남성이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후쿠시마 경찰은 오늘(27일) 오전 7시쯤 타나구라마치의 주유소에서 어제(26일) 밤부터 주유를 위한 자동차 대기 행렬에 있던 82살 남성이 차 안에 숨져있는 것을 주유소 직원이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차 내부 운전석에 난방을 위해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연탄 한장이 있었다며 연탄가스에 의한 중독사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