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홋카이도에서 배추절임을 먹은 주민들이 집단 식중독에 걸려 7명이 숨지고 100명 이상이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은 홋카이도 삿포로시 주변 고령자 시설 입주자들이 식품업체에서 제조한 배추절임을 먹고 식중독에 걸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사망자 가운데 2명으로부터는 병원성 대장균인 0-157이 검출됐습니다.
문제의 배추절임은 삿포로시의 이와이식품에서 제조한 것으로 지난달 29일과 30일 홋카이도 내 고령자 시설과 슈퍼마켓, 음식점 등에 출하됐습니다.
보건 당국은 상품의 원료인 배추와 취급 용기 등에 대한 불충분한 살균에 원인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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