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교황, 또 파격행보...군중 속 옛 친구 차에 태워

2014.01.09 오후 01:13
프란치스코 교황과 1990년대 말 알고 지내던 아르헨티나 신부가 수천 명의 군중을 접견하던 교황의 차에 올라타는 행운을 누렸습니다.

교황은 어제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차를 타고 군중을 접견하다가 인파 속에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대주교 시절 알고 지내던 파비안 바에스 교구 신부를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교황은 멀리 떨어져 있던 바에스 신부를 바리케이드를 넘어오게 해 차에 태우고 포옹한 뒤 접견 내내 함께 했습니다.

바에스 신부는 기자들에게 교황의 갑작스러운 초대에 충격을 받았다며 교황이 웃으며 "이리 와 앉아요!"라고 말한 뒤 계속해서 사람들과 인사하고 아기들에게 키스해 매우 감동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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